안녕하세요! 지근테입니다! 😊
겨울철 식중독, 방심하면 큰일 나요.
로타바이러스와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급증 중이라
예방 수칙과 증상, 주의사항을 정리해 드릴게요!

🦠 1. 로타바이러스 감염증: 7년 만에 최다 발생!
✅ 최근 상황:
- 올해 6주 차(2월 2~8일) 로타바이러스 감염자 203명(전주 대비 2배 증가)
- 7년 만에 가장 많은 수치
✅ 증상:
- 24~72시간 내 증상 발현:
- 구토, 발열, 수양성 설사(묽은 물 같은 설사)
- 증상은 4~6일간 지속, 심한 경우 탈수로 사망 위험
✅ 감염 경로:
- 오염된 기저귀, 장난감 등 손-입 접촉
- 신생아실, 산후조리원, 어린이집 등 집단시설 주의
✅ 로타바이러스 예방법:
- 백신 접종 필수: 국가 무료 예방접종
- 생후 2, 4개월(2회) 또는 2, 4, 6개월(3회)
- 환경 소독 철저: 화장실, 장난감, 손잡이 등 소독
🦠 2. 노로바이러스 감염증: 겨울철 식중독의 주범!
✅ 최근 상황:
- 올해 6주 차(2월 2~8일) 노로바이러스 감염자 437명
- 최근 10년 새 가장 높은 수준
✅ 증상:
- 12~48시간 내 증상 발현:
- 구토, 설사, 복통, 발열, 오한
- 묽은 설사 하루 4~8회, 피나 점액은 보이지 않음
- 심한 경우 탈수로 위험할 수 있어요.
✅ 감염 경로:
- 오염된 물, 어패류, 해산물 섭취
- 환자와 접촉, 구토물 비말(공기 중 입자) 감염
✅ 노로바이러스 예방법:
- 백신 없음! 예방이 최선:
- 손 소독제보다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
- 음식은 85도 이상 1분 이상 충분히 가열
- 어패류(굴, 조개, 회)는 반드시 익혀서 섭취
🚫 3. 겨울철 식중독 예방 수칙 5가지
✅ 1) 손 위생 철저:
- 손 소독제보다 비누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기
- 특히 화장실 이용 후, 음식 조리 전후 꼭 씻기
✅ 2) 음식 충분히 가열:
- 식품은 85도 이상에서 1분 넘게 익히기
- **어패류(굴, 조개, 회)**는 반드시 익혀 먹기
- 물은 끓여서 마시기
✅ 3) 조리 도구 구분:
- 채소용, 고기용, 생선용 도마·칼 따로 사용
- 조리 후 도구는 열탕 소독하기
✅ 4) 환경 소독:
- 화장실, 변기, 손잡이 등은 **락스(염소계 소독제) 40배 희석(1000ppm)**으로 소독
- 환자 구토물 처리 시 KF94 마스크·장갑 착용
✅ 5) 증상 발생 시 주의:
- 증상 사라진 후 48시간까지 등원·등교·출근 금지
- 화장실 사용 시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
💉 4. 로타·노로바이러스 감염 시 대처법
💊 공통 대처법:
- 탈수 예방: 충분한 수분(전해질 음료) 공급
- 심한 구토·설사 시 병원 방문 후 수액 치료
- 항생제는 효과 없음 (바이러스성 감염)
💉 로타바이러스:
- 백신 접종 필수 (소아 국가 무료 예방접종)
- 증상 시 수액 요법 및 대증치료
💉 노로바이러스:
- 전용 치료제 없음, 증상 완화 치료(수액·전해질 보충)
- 항바이러스제 없음, 예방이 최선
💡 지근테 TIP: 이렇게 기억하세요!
- 손 씻기: 비누로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씻어요.
- 익혀 먹기: 85도 이상,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해요.
- 소독 철저: 락스 희석액(1000ppm)으로 구토물, 화장실 소독해요.
- 백신 접종: 로타바이러스는 반드시 예방접종해요.
- 어패류 조심: 겨울에도 생굴·회는 익혀서 드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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